[시승기]더 뉴 쏘렌토

 

 

3년 연속 국내 중형 SUV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는 4세대 쏘렌토가 과감한 변신으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쏘렌토의 상품성을 높이고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더 뉴 쏘렌토'를 시승할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 경험은 정말 놀라웠는데요. 아 참고로 아래 링크를 통해 더 뉴 쏘렌토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 해주세요

 

 

 

새로운 얼굴

더 뉴 쏘렌토는 전면 디자인부터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시그니처 스타 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이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후드와 범퍼는 볼륨감을 강화해 강인한 인상을 풍깁니다. 기아 '스포티지'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지만, 더 뉴 쏘렌토는 더 날카로운 엣지를 자랑합니다. 시승한 '시그니처 그래비티 6인승' 모델의 경우 기아 '모하비'의 강인함을 그대로 물려받으면서도 세련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디테일 하나하나에 담긴 우아함

측면부는 캐릭터 라인을 따라 수직으로 정렬된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견고함과 세련미를 더합니다.

 

인테리어 변화

실내에 들어서면 더 뉴 쏘렌토의 실내는 세심한 장인정신의 증거입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하나의 화면으로 매끄럽게 통합하여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그 아래에는 날렵한 송풍구가 수평으로 뻗어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시스템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전환식 컨트롤 패널이 중앙에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아차는 실내에서 '경계 없는 넓음'이라는 테마를 고수하며 높은 개방감을 훌륭하게 구현해냈습니다.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

후면부 디자인에서도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별 지도 그래픽이 두 개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연결하고, 넓은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가 하단 범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견고하고 단단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로드 경험

시승을 시작하면서 더 뉴 쏘렌토의 강인함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승한 차량은 더 뉴 쏘렌토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HEV) 사륜구동(4WD) 시그니처 5인승 기본 모델이었습니다. 스마트 커넥트,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HUD+빌트인 캠2, 선루프, 컴포트, 드라이브 와이즈 등 다양한 옵션이 장착되어 있었고 가격은 5,331만 원이었습니다.

 

 

드라이빙

도로 위에서 더 뉴 쏘렌토는 진정으로 빛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으로 배분하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을 적용해 급격한 선회 시에도 완벽한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또한 '차체자세제어장치'를 통해 강한 측풍으로 인한 차선 이탈을 완화시켜줍니다.

 

 

디지털 센터 미러

눈에 띄는 기능 중 하나는 주행 시 디지털 센터 미러로 매끄럽게 전환되는 룸미러입니다. 선명한 화질과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주행 중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최고의 편의성

더 뉴 쏘렌토는 하이패스 단말기나 카드 없이도 간편하게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는 'e 하이패스'를 도입했습니다.

 

향상된 주행 경험

더 뉴 쏘렌토는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저속에서 순항할 때나 한계에 도전할 때나 견고하고 반응이 빠릅니다. 고속에서도 탁월한 정숙성이 돋보입니다.

 

 

빌트인 캠 2 내장

캠 2가 추가되어 외장 마이크로 SD 카드에 저장된 QHD급 고화질 비디오 및 오디오 녹화가 가능합니다. 이 콘텐츠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액세스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인상적인 연료 효율성

연비 부문에서 더 뉴 쏘렌토는 시승 기간 동안 16.1km/l를 기록하며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인 15.7km/l를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강인함과 우아함의 완벽한 조화

결론적으로 더 뉴 쏘렌토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운전대를 잡으면 그 이면에 섬세함과 세련미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